‘현대사진관’이 추억으로 남을 우리 동네의 지금을 기록해드립니다.
강남에서 지하철 타고 15분. 가까운 거리에 시간이 잠깐 멈춘 듯한 동네가 있습니다. 하굣길 초등학생들로 북적이던 슈퍼, 윗집 아랫집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앉아있던 이발소, 주황색 가로등과 처마 끝 고드름. 드라마 한 장면처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이 동네의 이름은 ‘마천’입니다. 마천에는 곧 새로운 아파트들이 들어섭니다. 도로는 넓어지고 건물은 높아질 테지요.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기 전, 숨 고르고 있는 마천의 겨울 오후 풍경. 함께 걸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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