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아파트 분양가 1.5~4% 상승 예상…엇갈리는 반응
해제됐던 장위뉴타운 구역 재개발 사업지 6곳, 사업 재개 움직임 보여
엔지니어링 업체 노임 단가 올라 정밀안전진단 비용 덩달아 상승
현대건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수주…7조 달성 임박
1.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이르면 7월부터 분양가 1.5~4% 상승…엇갈리는 반응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이르면 7월부터 아파트 분양가가 1.5~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읽으러 가기 개편안에 따르면, 최근과 같이 원자잿값이 급등할 경우 가격 상승 요인이 분양가에 반영됩니다. 자잿값 상승 폭은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자재 5개의 품목이 합쳐져 판단되며 가산비에서도 이주비 대출에 따른 이자, 명도 소송비 등 정비 사업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반영됩니다. 읽으러 가기
분상제 개편안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와 조합·건설사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낮은 분양가로 분양이 지연되던 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면, 조합과 건설사들은 분양가 인상 폭이 기대에 못 미쳐 공급 효과가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2. 구역 해제됐던 장위뉴타운 재개발 사업지 6곳, 사업 재개 움직임 보여…강북 미니신도시 기대
약 2만 4,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장위뉴타운 재개발 사업서 한 때 구역 해제되었던 6곳이 사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제 구역 중 신통기획과 공공재개발 등에 도전하는 곳이 나오면서부터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8년 5월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장위15구역이 정비구역 해제 무효 소송에서 승소하며 3월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는 등 사업에 물꼬가 트였습니다. 8구역과 9구역은 지난해 3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돼 사업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12구역은 작년 8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의 6차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11구역과 13구역에서도 사업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미니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일부 구역에서는 재개발 사업 재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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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엔지니어링 업체 노임 단가 올라 ‘정밀안전진단 비용’도 덩달아 상승
최근, 물가 및 인건비와 함께 안전진단 용역을 맡는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노임 단가가 올라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정밀안전진단 비용도 덩달아 상승 중입니다. 최근 도봉구 내 14개 재건축 추진 단지서 정밀안전진단 비용 재산정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800여 가구 규모 단지의 경우, 지난해 12월에 통보받은 금액보다 761만 3,000원(약 4.9%) 상승했습니다. 한국엔지니어링 협회가 노임 단가 정상화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비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사업이 속도를 내 공급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 연이어 수주…7조 클럽 가입 임박
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누적 수주액 6조 9,544억 원을 달성하며 7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444가구 규모로 중형평형 단지로 탈바꿈되며,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302-1204번지 일원 13만 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 공동주택 2,61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힐스테이트 피아첼로’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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