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장위뉴타운’서 다시 불어오는 재개발 바람
개나리주공13단지 안전진단 통과…리모델링 사업에 훈풍 부는 산본
제기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획득…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사업 속도
현대건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서 국내 최초로 1등급 획득!
1. ‘장위뉴타운’ 미니신도시로 거듭날까…다시 재개발 바람 불어오는 장위동 일대
금융위기 및 사업성 하락으로 서쪽 대부분의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해 반쪽짜리에 그쳤던 장위뉴타운서 다시 재개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장위15구역은 지난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2,464가구 규모 대단지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8·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1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11·13구역 등에도 성북구가 힘을 실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0억 원이 넘는 교회 보상금 문제로 중단된 10구역도 합의를 통해 사업이 재개될 방침입니다.
장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됩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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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나리주공13단지, 안전진단 통과…리모델링 사업에 훈풍 부는 산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신도시 개나리주공13단지가 최근 B등급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건폐율이 12%로 동 간 거리가 넓어 별동 건립 공간이 충분한 데다가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평·별동 증축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 완료 시 1,778가구 규모에서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합니다. 현재 산본신도시에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 완료된 단지는 총 5곳으로 추후 안전진단 통과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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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기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획득…청량리역 일대 노후 주거지 재개발 사업에 속도
제기4구역이 최근 재개발 9부 능선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제기동 228일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09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연말 이주 절차에 들어간 후 2024년 8월께 착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근 제기6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고 청량리 6·8구역은 건축 심의를 통과하는 등 청량리역 일대 노후 주거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량리 일대 GTX, 경전철 동북선 등 철도 교통망 확충 및 대규모 재개발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서울 동북권 인기 주거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서 국내 최초로 1등급 획득!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정도를 측정하는 정부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LH 품질 시험인정센터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두 부문에서 모두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습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같은 특수 소재를 완충재로 활용한 ‘뜬 바닥 구조(floating floor)’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충격 발생 시 진동에너지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바닥 두께를 유지하면서 1등급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할 수 있었던 시공 방법을 표준화하고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힘을 실을 방침입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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