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사업 추진단과 연합회 결성…신속한 사업 추진 위해 움직임 보이는 수도권
서울시,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의무 비율 기준 변경한다
울산 정비사업 최대어 ‘중구B-04 재개발’…현대건설 및 대형 건설사 관심
현대건설, 공동주택 적용 5개 품목 ‘2022 우수디자인상품(GD) 어워드’ 선정
1. 사업 추진단과 연합회 결성…신속한 사업 추진 위해 움직임 보이는 수도권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압구정 현대1·3구역, 잠실5단지, 상계4구역, 여의도 광장아파트 등 68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회를 결성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읽으러 가기 이날 연합회는 재건축 부담금 면제, 분양가상한제 중 택지비 현실화 등을 포함한 결의문을 작성해 요구 사항을 나열했습니다. 기존 조합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지식 관련 교육도 향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성남시에서는 다음 달 초 재개발·재건축 추진단을 출범합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됩니다. 읽으러 가기
2. 서울시,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의무 비율 기준 변경하는 방안 추진
서울시에서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의무 비율 기준을 가구 수에서 연면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가구 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숫자를 채우기 위해 소형 임대주택 위주로 공급된다는 한계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현행 서울시 재개발 시 임대주택 의무 비율은 15%에서 주택 수급 안정이 필요할 경우 최대 25%까지 건설할 수 있습니다.
연면적으로 기준 변경 시, 다양한 평형의 임대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면적 기준은 검토 중이지만 현행(15%)과 비슷한 수준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큽니다. 읽으러 가기
3. 하반기 울산 정비사업 최대어 ‘중구B-04’…현대건설 및 대형 건설사 현장 설명회 참여
지난 14일, 하반기 울산 정비사업 최대어 중구B-04 재개발 사업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및 대형 건설사 세 곳이 참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B-04구역 교동 일대 구도심을 재개발해 공동주택 4,080가구를 짓는 사업입니다. 예상 공사비만 약 1조 원의 대규모 사업이며 일반분양 물량만 약 2,800가구에 달하는 알짜 사업장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울산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공장 등이 자리해 현대건설은 울산이 ‘현대의 본진’이라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소극적 행보를 보인 타 건설사와 달리 공격적인 수주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7조 원을 넘긴 상태입니다. 현대건설이 중구B-04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수주할 경우, 울산 지역 최초로 고급 주택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2022 우수디자인상품(GD) 어워드’서 5개 품목 선정
현대건설이 ‘우수디자인상품(GD) 어워드’에서 공동주택에 적용된 품목 5개가 선정됐습니다. 초고층 건물 지상 보행로에 지역성을 담아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가로 경관을 조성한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예술 공공보행통로 ‘아트 밸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티하우스의 ‘시너리 파인더’와 어린이 놀이터 ‘내 친구 유니콘’, 주차장 색채 특화 계획 ‘5 세컨드 갤러리’, 가변형 주거 상품 ‘트랜스포밍 월&퍼니처’가 이에 해당합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상품’에 8년 연속 선정되며 디자인 역량에서도 인정받아오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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