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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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10대 건설사 중 7곳 참석으로 관심 집중!

‘강선마을14단지’, 1기 신도시 일산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안전진단 단계 돌입

서울시 리모델링, 지역친화시설 설치 시 제공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부문 확대

현대건설, 재개발 최대어 부산 우동3구역 수주…업계 수주고 신기록 달성


1. 강북 노른자위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설명회,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 중 7곳 참석

서울 정비사업 요지로 꼽히는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 설명회에 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 중 7곳이 참석하면서 업계 내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습니다. 중구 신당4동 321번지 일원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1,2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약 3,753억 원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50%에 달하는 알짜 사업지로 불립니다. 중구 3대 업무 존(을지로·퇴계로·광화문)과 인접하고 5호선 청구역, 3호선 약수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인 점에서 서울 정비사업지 내 ‘노른자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2. ‘강선마을14단지’, 1기 신도시 일산서 처음으로 리모델링 안전진단 단계 돌입

대표적인 1기 신도시로 꼽히는 일산에서 ‘강선마을14단지’가 처음으로 리모델링 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강선마을14단지는 이달 14일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현재 지상 15층, 9개 동, 792가구 규모로 수평 증축을 통해 지상 26층, 9개 동, 91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주차 가능 대수는 기존 684대에서 1,350대로, 용적률은 기존 182.79%에서 249.92%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3. 서울시 리모델링, 지역친화시설 설치 시 제공되는 용적률 인센티브 부문 확대

서울시가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친화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부문을 7개에서 15개로 확대합니다.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해당 안에는 녹색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신재생에너지 공급률 적용,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능형건축물 인증, 개방형 주차장 조성, 보도형·차로 부속형 전면공지 조성, 상업용도 등 가로활성화 용도 총 8개 부문이 추가됐습니다. 읽으러 가기

공공자금 지원 및 절차 간소화를 위한 건축·교통 통합심의 운영 등도 이번 완화책에 포함됩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우동3구역’ 수주…도시정비업계 수주고 신기록 달성으로 수주•추진 모두 파란불!

현대건설이 부산 재개발 최대어 우동3구역을 수주하면서 도시정비업계 수주고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2,918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 규모는 1조 원에 육박합니다. 부산 최초로 디에이치를 적용해 ‘디에이치 아센테르’와 다수의 프리미엄 조건을 제안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부산 최초 디에이치 단지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제안한 특화설계 등을 충족시켜 최고의 주거 공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는 등 현대건설은 수주뿐만 아니라 추진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으로 은평구 대조동 일원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규모 공동주택 2,45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이 신축됩니다. 전체 가구 수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분양이 시행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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