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서울 알짜 재건축·재개발 사업, 치열한 수주 경쟁 예고
강남 재건축 최대어 방배5구역, 연내 일반분양 목표로 사업에 속도
응봉1구역 내달 사업시행인가 예정… 성동구·중구 일대 정비사업 순항
현대건설,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
1. 서울 알짜 재건축·재개발 사업, 치열한 수주 경쟁 예고
서울 알짜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두고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 수주에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노량진동 278-4 일대 총 2,992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규모가 크고 노량진역과 인접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2,500가구 규모 한남5구역 재개발 사업은 한남뉴타운 중 한강과 인접한 면적이 가장 크고 비교적 평지로 구성돼 있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등 6개 건설사가 일찌감치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인근 한남4구역도 사업 초창기부터 공을 들여온 현대건설을 포함한 대형건설사들이 관심을 표하는 중입니다. 읽으러 가기
2. 현대건설 시공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방배5구역, 연내 일반분양 목표로 사업에 속도 낸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방배5구역이 연내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17년, 해당 구역을 수주한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디에이치 방배’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일대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총 3,065가구 대단지로 탈바꿈됩니다. 재건축 조합은 지난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등 4건의 안건을 조합원 투표로 가결했으며,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5,100만 원으로 상정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조합원 공람을 거쳐 다음 달 초 구청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읽으러 가기
3. 응봉1구역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작업 돌입… 성동구·중구 일대 정비사업 순항 중
성동구·중구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응봉1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성동구는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공람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을 통해 응봉동 193-162 일대 지하 5층 ~ 지상 최고 15층, 10개 동, 525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중랑천변과 맞닿아 있고, 지하철 경의중앙선 응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입니다. 읽으러 가기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수권소위원회서 금호21구역과 신당10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금호21구역에 최고 20층, 1,220가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당10구역에는 최고 35층, 1,4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와 서울성곽, 광희문, DDP 등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전시시설·박물관 및 역사공원이 건립됩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구미의 강남’ 형곡동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리는 형곡동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지난 25일, 재건축 조합은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구미시 형곡동 169번지 일대 지하 3층 ~ 지상 32층, 8개 동, 759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금오산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주거 선호도가 높습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를 단지명으로 제안해 구미에 단 하나뿐인,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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