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줄줄이 초고층 건축에 나서는 서울 한강 변 재건축 단지들
경기 군포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속도… 6월 시공사 선정 돌입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입주권 신고가 기록
현대건설·GS건설 시공 공덕1구역 재건축, 올해 10월 착공
1. 서울 한강 변 재건축 단지들 잇따라 초고층 재건축에 나선다
이달 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가 50층 초고층을 추진키로 확정하면서 서울 한강 변 재건축 단지들이 잇따라 초고층 건축에 나서는 중입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최고층을 50층으로 승인받고,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정비계획안을 새롭게 제출하기 위해 주민 동의를 취합한 후 지난 25일 관할구청에 주민합의안을 접수했습니다. 여의도는 지난달 최고 60층까지 재건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4단지도 45층 재건축을 추진 중이며, 지난 23일 양천구청에 주민 입안을 제안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2. 사업에 속도 내는 군포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오는 6월 시공사 선정에 돌입
경기 군포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해 오는 6월 시공사 선정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6월 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 7일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입니다.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최고 38층, 공동주택 2,021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금정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물밑 수주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입주권 신고가 기록… 프리미엄 5억 원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입주권이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초 17억 2,000만 원에 거래됐던 전용 84㎡ 입주권이 열흘 만에 8,000만 원 가량 올라 지난 11일 18억 원에 계약됐습니다. 일반 분양가가 13억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프리미엄이 5억 원까지 뛴 셈입니다. 최근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권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것은 인근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GS건설 시공 공덕1구역 재건축, 올해 10월 착공·연내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
현대건설·GS건설이 시공하는 공덕1구역(마포자이힐스테이트) 재건축이 올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내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난 20일, 재건축 조합은 관리처분 변경에 관한 총회를 열고 올해 10월 착공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내달 2일, 시공사업단과 도급계약을 변경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지하 4층 ~ 지상 최고 22층, 1,101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지하철 5·6호선 공덕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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